R&D 집중해 年 매출 1조 눈앞
김해련 태경그룹 회장이 2014년 그룹을 승계받을 당시 회사 매출은 4000억원이었다. 창립 50주년을 맞는 올해 태경그룹은 연 매출 1조원을 눈앞에 두고 있는 기초소재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. 중질탄산칼슘, 경질탄산칼슘, 생석회 등 무기화학 소재와 바이오 소재 분야에서 국내 1위를 차지하고 있다.
김 회장은 가업을 잇기 전 패션 브랜드 창업과 매각, 국내 최초 인터넷 의류 쇼핑몰 개척 등 다양한 창업 경험을 통해 트렌드를 읽는 감각을 쌓았다. 여성 리더로서 예리한 통찰력과 과감한 실행력으로 적자였던 포장재 소재 중질탄산칼슘 사업을 국내 1위로 발돋움시켰다. 종이첨가제 '아스트라(ASTRA)'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. 김 회장은 "기초소재 분야에서 1등이 되려면 글로벌 선도 기업과 경쟁해야 한다"며 "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소재를 국산화하기 위해 꾸준히 연구개발(R&D)에 투자했다"고 말했다.
현재 53개국의 파트너사와 협력하는 태경은 인수·합병(M&A)을 통해 신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. 올해 합성왁스 1위, 인조대리석 3위 기업인 라이온켐텍을 인수했다.
김 회장은 "공존·공영·공익이라는 창업정신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태경의 성장이 반드시 필요하다"고 했다.
출처 : 매일경제[2025.11.17]=>https://www.mk.co.kr/news/stock/11469549
출처 : 매일경제[2025.11.17] =>https://www.mk.co.kr/news/business/11469552